지난해에 신규로 개설된 기초한문, 풍수지리학, 명리상담학, 국악(민요), 예절교실은 수강신청자가 교육계획인원에 많이 미달되어 폐강을 검토하다가 시작이 있어야 창대한 끝도 있을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개강을 하였으나 기대한 만큼의 수강신청자가 늘어나지 않아 너무도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수강자들은 너무도 흥미진진하게 강의에 재미를 느껴 공휴일에도 쉬지 말자는 의견들입니다.
인천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자 어렵게 마련한 강좌가 나날이 번창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갖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에도 수강신청자가 기대한 인원에 미달될 경우에는 아쉬웁지만 계속하기가 어려울수 있음을 이해하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더 이상 망서리지 마시고 주위에 아시는 분들과 함께 수강신청을 바로하여 그 옛날의 선비처럼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평생교육에 앞장 서 주세요.
유학은 시대에 뒤떨어진 학문이 아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학문이며 특히 지난해에 개설된 강좌는 실용학문으로서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알찬내용의 과목들입 니다.
인천향교를 100세시대의 평생교육중심기관인 인천시민의 향교로 키워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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